이중환전 은 보통 달러를 쓰지 않은 나라를 방문하게 되면 해당 나라의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카드를 많이 쓰는 나라가 있다면 해당 나라는 카드로 결제하면 모든것이 편하지만
만약 동남아와 같이 카드 사용이 보편화 되어있지 않고, 현금으로 써야되는 경우 우리는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럴때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을까요?
바로 이중환전인데요 이중환전 할때 유의점에 대해 오늘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해외여행 이중환전 시 유의점 ( 현지 환율은 낮은게 좋을까? )
해외여행을 가서 공항이나 근처에서 이중환전을 하게 되면 가끔 바가지를 당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다름이 아닌 우리가 환율을 잘 몰라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그럼 오늘은
이중환전 시 헷갈릴 수 있는 내용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중환전을 생각하기 전에 앞서
먼저 달러의 환율을 알아야되는데요 오늘날짜 달러 환율은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필리핀 여행을 간다고 하면 그나라의 화폐인 페소가 필요한데요.
그럼 페소의 환율도 같이 알아야겠죠?
이때
페소는 원화 <-> 페소가 아닌 / 달러 <-> 페소 로 검색해줘야합니다.
그럼 인제 원화 / 달러 , 달러 / 페소의 환율을 알았으니 어떻게 환전받는게 유리한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할 때
달러 환율이 낮을수록 우리 돈(원)으로 더 많은 달러를 살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합니다.
그리고 환전받은 달러를 가지고 필리핀에 가서 다시 페소로 환전할때는
필리핀에서 달러를 페소로 환전할 때는 달러 대비 페소 환율이 높은 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달러 1달러를 환전할 때 받을 수 있는 페소의 양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즉 쉽고 간단히 정리하자면
-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할 때는 달러 환율이 낮을수록 좋습니다. (원화 대비)
- 필리핀에서 달러를 페소로 환전할 때는 달러 대비 페소 환율이 높을수록 좋습니다. (달러 대비)
우리는 달러만을 기준으로 봤을때 달러 가격이 저렴하게 사야되기 때문에 페소도 저렴한 가격이 좋은거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절대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환율은 매일매일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환전하기 전에 환율을 잘 확인하고,
여행 전이나 도착해서 환전소의 환율과 수수료를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해외여행시 필수로 준비해야되고 자주 헷갈리는 이중환전시 유의점에 대해 한번 정리해봤는데요.
다들 그럼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